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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외로움! > 이 말에는 뭔지 모르게 > 쓸쓸하고 서글픈 느낌이 감돈다. > 연인 사이에서는 "이것으로 이별이요"하는 말이 > 온갖 말 가운데 가장 슬픈 말인 것처럼 > "나는 외롭다"고 하는 이 말은 > 아마도 인간의 상태를 표현하는 말들 가운데 > 가장 슬픈 말일 것이다. > 영적(靈的)인 빛이 없다면, 모든 인간 상황 가운데서 > 외로움처럼 삭막하고 비참한 상황은 없으리라. > > - 지나 서미나라(Dr.Gina Cerminara)의《윤회(輪廻)의 비밀》 중에서 - > > > * 뒤집어 말하면, 영적(靈的)인 빛이 강한 사람에게는 외로움도 그다지 큰 적(敵)이 되지 못한다는 뜻도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 영적 빛이 강하다한들 인간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누가 뭐래도 외로움은 그저 > 슬프고 춥고 삭막할 뿐입니다. 추석 명절을 보내면서 > 자기의 외로움뿐 아니라 주변의 외로운 사람들을 >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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