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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의 책 100’ 어떻게 만들어지나…내년 1월 번역 완료 > 2004.3.10 동아일보 > > > > ‘한국의 책 100’으로 뽑힌 도서들 뒤에 선 관계자들. 왼쪽부터 이정일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이강숙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장, 황지우 ‘한국의 책 100 선정위원장’, 안삼환 서울대 독문학과 교수. -박영대기자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이하 주빈국 조직위)가 8일 첫 사업으로 ‘한국의 책 100’을 선정, 발표함으로써 내년 10월 이 도서전 개막까지 19개월여 간의 숨 가쁜 번역사업이 출발선을 떠났다. 선정된 책들의 번역출판 작업은 주빈국 조직위 산하 번역출판본부로 넘어가며 번역과 윤문, 제작을 위한 조판이 릴레이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거의 동시에 진행되는 ‘질주’가 예상된다. > > > 주빈국 조직위 산하 번역출판본부의 실무는 사실상 한국문학번역원이 맡고 있으며 두 곳의 최고 책임자(본부장·원장)는 진형준 홍익대 불문학과 교수다. > > > 한국문학번역원 측은 “선정된 책들에 대한 번역 신청을 23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양식은 한국문학번역원(http://www.korealit.net) 대한출판문화협회(http://www.kpa21.or.kr) 한국출판인회의(http://www.kopus.org)의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 > > 외국인을 포함해 각 언어권별 2∼3명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이 번역자를 확정해 4월15일 발표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100권에 대한 번역이 완성되는 시기를 내년 1월말로 잡고 있으며 윤문 및 감수 작업 완성은 3월말, 출판은 4월부터 7월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 > >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과연 이렇게 번역 출판된 책들이 얼마만큼 제 값을 받고 팔려나갈 것인가”이다. 이번에 번역된 책들을 펴내는 국내외 출판사에는 번역자에 대한 지원과는 별도로 최대 5000달러(약 600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 > > 한국문학번역원 측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회가 선정된 100권의 번역본을 펴낼 자국 출판사들을 섭외하기 위해 8일 목록을 받아갔다”며 “피셔나 주어캄프 같은 독일 대형 출판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 > 그러나 100권으로 뽑힌 책들 중 가장 많은 책들이 번역되는 언어는 영어. 하지만 미국 영국 등에서는 타 언어권의 책들을 영어로 소개하는데 소극적이어서 ‘한국의 책 100’의 출판 섭외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 한국문학번역원 측은 “선정된 책들 가운데 해외출판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국내에서 외국어로 책을 펴낼 계획”이라며 “그러나 최소한 문학작품 22종은 해외에서 발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100권 가운데 최소 30%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당장 수익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한국문화 자체를 알리는 장기적 투자의 성격도 있다는 게 한국문학번역원 측의 설명이다. > > > 권기태기자 kkt@donga.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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