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로필
곽중철 교수 소개
저서 및 논문
기사모음
자료실
강의자료
학사자료
사진으로 보는 통역
추억의 앨범
통/번역인 진로상담
현장이야기
게시판
자유게시판
Q&A
관련사이트
자유게시판
Q&A
자유게시판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야구와 여자축구를 보고나니 아시안 게임이 끝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 저녁 7시 15분 남자 농구 한중전 후 통역을 예상했는데 갑자기 이른 저녁 시간에 제자와 함께 육상경기장인 메인 스타디움으로 가 5개국어 동시통역에 들어가라고 했습니다. 애당초 동시는 두 사람이 하기로 계획했다나요? 호텔의 똑같은 중국 음식이 지겨워 가까이 있는 한식당을 찾아 점심을 먹고 3시 넘어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전을 보러 갔습니다. 연장 끝에 우승해 금메달을 받고 울려퍼지는 애국가를 다시 들었습니다. 1983년 파리 유학 직후 정몽준 의원이 회장으로 있던 양궁협회가 주관한 국제심판 양성 훈련을 통역했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강사로 나왔던 카나다와 덴마크 국제심판이 화살의 점수를 확인할 때 애매하면 유리한 쪽으로 점수를 주라(Give the benefit of the doubt!)라고 강조하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약 5년 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난 정몽준 회장은 저를 기억하고 "오랫만"이라고 하더군요. > > 어느 도시든 메인스타디움은 너무 커서 동선이 길어 힘듭니다. 겨우 찾아간 회견장에는 동시통역 시설도 없고, 일도 많지 않았습니다. 한중 농구 경기를 궁금해하며 한국의 두 동메딜리스트 통역은 제자에게 맡기고 "내일부터는 육상 통역에 오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남은 구기경기는 남자 농구와 축구, 여자 핸드볼과 농구 정도입니다. 내일부터는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는 행보를 보여야할 것 같습니다.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