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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의 첫 인상을 좋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 > 한국 월드컵조직위원회의 수송담당 성진숙(30·사진)씨는 매일 ‘FIFA(국제축구연맹) 패밀리’를 어떻게 ‘만족’ 시켜야 하는지를 연구한다. 성씨는 월드컵을 위해 방한하는 각국 선수단과 심판단, 보도진 그리고 FIFA 임직원들의 국내 수송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 > > > 성씨는 “FIFA 관계자들이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버스 기사들이 맨 먼저 맞이한다. 이때 한국에 대한 인상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얼굴표정과 말투 행동에 있어 가식없이 절로 나오는 친절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 > > 성씨는 FIFA 패밀리에 제공할 차량수와 스케줄 관리를 기획하고 있으며 기사들 친절 교육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열의도 높아 친절교육엔 큰 문제가 없지만 외국어가 가장 큰 문제. 25일부터 28일까지 자원봉사자 인터뷰를 끝냈는데 운전실력도 뛰어나고 지역지리에 밝은 사람들은 많은데 외국어 능력까지 갖춘 경우는 드물었다. 이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회화 교육을 준비하고 기사들에게 통역을 붙이는 등 외국어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 >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한 성씨는 캐나다에서 이벤트국제회의경영을 공부한 뒤 98년 조직위에 들어갔다. 98월드컵이 끝난 뒤 조직위에 몸담게 된 탓에 프랑스월드컵의 수송대책은 직접 보지 못했다. 하지만 메일을 통해 프랑스월드컵조직위에 관련 자료를 요청해 수송대책에 참고했다. 지난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0)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축구관계자들 수송을 지켜봤고 이를 바탕으로 올 컨페더레이션스컵 때 큰 무리없이 FIFA패밀리의 수송을 책임졌다. > > >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를 치르는데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성씨는 월드컵이 끝나면 또 다시 큰 국제스포츠이벤트 유치 때부터 참여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 > > <양종구기자>yjongk@donga.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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